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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N이슈] 가변성 커진 한반도 정세, 각국 포석과 전략은? / YTN

2018-02-26 1 Dailymotion

■ 안찬일 /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, 홍현익 /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<br /><br /><br />평창동계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.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남한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한 자리에서 북미 대화 용의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이방카 상임 고문이 출국한 가운데 북미 물밑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자세한 이야기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,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<br />평창동계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. 이제 우리에게 숙제는 평창의 평화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이 부분일 것 같은데 특히 북한 선수단이 와서 그 의미를 더한 것 같습니다. 메달권의 활약은 없었지만 그 역할은 아주 컸다고 평가할 수 있겠죠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맞습니다. 북한의 응원단이 오게 되면서 우리 대한민국 관광객이나 세계에서 많은 평창올림픽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던져준 좋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. 그러나 좀 각광을 덜 받은 것이 있다면 북한에서 개막식 때 고위급대표단이 오지 않았습니까? 김영남 상임위원장, 김여정 제1부부장. 또 폐막식 때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또 고위급 대표단으로 왔고 워낙 고위층이 많이 오다 보니까 사실 응원단의 각광은 조금 줄어들었다.<br /><br /><br />예전보다는 덜했어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네. 아무래도 2000년 부산아시안게임 때나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때보다는 좀 덜 각광을 받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응원단의 존재가 무력화되는 것은 절대 아니고 또 중간에 김일성 얼굴 가면이냐 실제냐 아니냐 이런 논란도 불러일으키면서 나름대로 우리 국민들이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남북관계 발전이나 남북화해 무드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.<br /><br /><br />선수단 간 교류나 응원단도 있었고 말씀을 하신 대로 고위급 간의 교류도 있었는데 이런 교류들이 어떤 역할을 했다고 보십니까, 남북관계에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작년과 비교를 해 보면 격세지감, 상전벽해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실은 작년 말까지 진짜 이러다가 혹시 전쟁이라도 나는 거 아닐까 하는 우려하시는 분들 많이 계셨을 거예요.<br /><br />그리고 그다음 우려는 과연 이 상황에서 평창올림픽이 과연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인가 전 세계 선수들이 혹시 거기 위험하다고 안 오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했는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22611571139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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